[이슈인사이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게 듣는다 / YTN

2021-11-22 0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코로나 상황 속 국정과제 해결에 대한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남은 6개월 임기 동안청와대가 어떤 복안을 갖고 여러 과제들을 풀어나갈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수석님, 간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어제 국민과의 대화가 생방송으로 진행됐잖아요. 스튜디오에 직접 함께 계셨습니까?

[박수현]
그렇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박수현]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현장 참여 패널들도 처음에는 긴장하신 것 같고요. 또 대통령께서도 처음에는 목소리도 잠기신 듯 긴장한 모습이 첫 질문에 보였었는데 나중에 시작되면서 서로 재미있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질문들이 양산됐습니다. 저희가 20개 정도 질문이 나올 거라고 저는 예측했는데 어제 한 30개 정도 질문이 나와서요.


예측이 빗나간 겁니까?

[박수현]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국민과의 대화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 모습도 있었어요. 직접 현장에서 들으셨을 때 가장 와닿았거나 뼈아프게 느낀 내용도 있었을까요?

[박수현] 우선 저희가 일상회복, 민생회복 그다음에 포스트코로나의 국가적 과제 이렇게 세 분야로 나누었는데 사실 뒤에 국가적 과제는 거의 다루지 못할 정도로 앞에 코로나 방역, 백신 여기에 집중했거든요.

국민들의 관심이 사실 그만큼 많이 있고 우리 최대 과제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죠. 그래서 대통령께서는 차분하게 정부의 로드맵을 잘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아픈 부분에 대해서도 대통령께 직접 가장 아쉬운 부분은 뭐냐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대통령은 역시 부동산 문제를 꼽으셨고 또 청년 실업이나 고용, 이런 문제가 나왔을 때 드디어 질문이 나오는군요라고 하면서 그렇게 분위기를 유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모든 문제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민은 다양하고 많은 질문을 하셨고요. 대통령은 솔직하고 진솔하게 답하셨고 그래서 아마 많은 국민이 공감해 주셨기를 저희들은 그렇게 소망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제 국민과의 대... (중략)

YTN 박수현 (choiyh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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